애플이 만드는 하이엔드 헤드폰(스튜디오팟)출시?

애플의 에어팟 프로가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노이즈 캔슬링을 장착하여 11월달 출시하여 30만원대의 꽤 비싼 가격에도 엄청난 매출을 올려 애플의 음향기기 제품은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년 애플은 H1칩을 적용하여 더욱 부드러워지고 노이즈 캔슬링에 배터리 효율까지 높인 비츠 솔로 프로 버전을 발매이후 출시를 2년 전 부터 준비하고 있던 오버 이어 형태의 고급 헤드폰의 소식이 들려와 정보들을 정리하여 모아보았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헤드폰 달라지는 점

 

 

여태 애플의 헤드폰들은 비츠(Beats)의 라인업으로 출시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새로 나올 오버이어 형태의 하이엔드급 헤드폰은 애플의 라인업으로 출시 될 예정이고 Airpod Pro과 비슷한 무선페어링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의 신제품을 분석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바뀌는 부분은 헤드폰의 부품들은 자성을 띄고 있어 이어패드나 헤어밴드를 사용자들의 마음에 맞게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사용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누군가는 귀 건강을 최 우선으로, 누군가는 착용감이나 사운드를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게 되어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용자에게 딱 맞는 헤드폰으로 구성이 가능해 지게 됩니다.

 

마치 애플워치의 밴드를 교체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출시가 되어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구입하고 교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는 멋스럽게, 운동을 할 경우 과격한 움직임이나 땀을 대비한 밴드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 & 예상 가격

 

 

헤드폰의 디자인은 두가지의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하나는 고급 가죽으로 마감이 된 프리미엄 모델과 다른 하나는 애플워치 손목 밴드와 비슷한 재질의 모델로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 통기성이 좋아 피트니스에 중점을 두어 운동중 헤드폰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모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상 판매가격은 350달러 (한화 약 42만 천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시일은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올해 말에 프로토 타입 디자인이 완성 되어 공개 할 것을 예상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출시 시기는 불확실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마무리

 

 

나인투파이브맥(9to5mac)또한 ios 14의 코드에서 헤드폰 모양의 아이폰을 발견하였으며 ios 14 출시 이후 헤드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츠의 라인업이 아닌 애플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는 점이 가장 놀랍게 다가왔습니다. 애플의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을 가지고 출시되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내 맘에 드는 부품으로 교체를 하고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설레입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애플의 하이엔드급 헤드폰의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